cj헬로비전 인터넷 장애.


2월 7일(금일) 5시경부터 cj헬로비전 김포 지역 인터넷 연결 장애 진행중.



3차원 폐공간에서의 각운동량 보존 가설.


다들 알다시피 회전하는 물체는 회전축의 변화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다.

이는 회전강체의 회전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회전강체의 운동에너지와 비례한 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이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균형을 잡기 쉬워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럼 다음 그림을 보도록 하자.

회전하고 있는 강체 A의 축 a1이 고정되어 있는 또 하나의 축 b1에 고정되어 있다.
강체 A를 왼쪽으로 밀었을 때, 강체 A는 축 고정에 의해 축이 기울어지게 되므로, 변화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일시적 외력을 가한다 해도 강체 A는 벡터량만 좀 변한 채로 A1의 위치에서 멈추게 된다.

그럼 위의 그림에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보자. 3차원 구체의 표면에 있는 회전중인 2차원 강체라면 어떠한가?
외력이 주어져 표면을 따라 움직이게 된 강체는 자신의 축을 유지하려 하지만, 축을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경우, 강체는 구체의 표면에서 이탈해버리게 된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의 2차원 강체는 가상의 축 a1이 구체의 중심인 b1에 고정되어 있는 것과 같은 형태를 보인다. 즉, 구체 표면을 따라 어느 정도 이동하다가 멈춰버릴 것이다.

그럼 위의 상상에 좀 더 과감한 상상력을 더해보도록 하자. 4차원 구체의 표면에 있는 3차원 강체라면 어떠한가?
우리우주가 끝과 끝이 서로 맞닿아 있는 닫힌 계라면, 회전중인 강체 A가 출발점에서 출발해 우주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원래지점으로 돌아올 경우, 그 축은 360도 회전하게 되며, 각운동량도 마찬가지이다.
3차원적으로는 어디를 얼만큼 이동하건간에 각운동량의 변화가 없지만, 4차원적으로는 분명한 축의 변화가 있으며, 이는 3차원 폐공간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 수록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즉.

우리 우주가 3차원 폐공간일 경우.

모든 회전강체는 운동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이 결론이 사실일 경우, 더욱 재미있는 추론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시다시피 모든 행성과 항성계와 은하들은 모두 자신의 각운동량을 가지고 있으며, 빅뱅이 일어난 이례로 계속해서 서로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바로 위에서 모든 회전강체는 운동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다는 결론을 내었다.
그렇다면 서로 멀어지고 있는 모든 은하들은 4차원적 각운동량 보존에 의한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는 중이라는 말이 된다. 어쩌면 그토록 찾아헤메던 암흑물질의 정체가 바로 이것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결국은. 결국에 결국은 모든 은하가 상대적 운동량을 상실하고 멈춰버릴 것이고, 상호간의 중력에 의해 다시 천천히 끌어당겨지며, 끝내 모든 물질이 한 점으로 수렴될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엔트로피의 종말보다는 훨씬 빠른 끝이 아닐까?


추신: 하지만 관측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우리 우주는 팽창을 계속하는 중이며, 그것도 모자라 가속팽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진공에너지나 암흑에너지 같은 개념을 도입해 보고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설명은 되고 있지 않다.

추신2: 위 관측 결과는 암흑 에너지와 같은 척력이 존재하거나 혹은 공간 자체가 풍선처럼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 우주가 3차원 폐공간이고(그리고 일정한 곡률을 가지고 있을 때) 각 은하의 멀어지는 속도가 공간의 팽창 속도보다 느릴 경우엔 각 은하들의 멀어지는 속도가 감속되지 않거나 혹은 가속될 가능성이 있다.

[산문시] 1월 19일의 고양이 창작소설/시



세 명이 고양이를 키웠네. 소년은 그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의 목에 방울을 달았네.

고양이는 나무에 올라갔네. 처음 보는 바닥은 너무나도 높아서 고양이는 울었네.

올라가. 올라가. 고양이야. 나무 위로 더 높이.

가지 사이에 발을 딛고 발톱으로 껍질을 움켜쥐어.

자라라. 자라라. 나무야. 하늘 향해 더 높이.

더 이상 오를 곳 없어 떨어지지 않도록.

겨울이 되어 잎이 떨어지고. 나무는 깊이 잠든다.

고양이는 조용히. 가지에 매달려 그 끝을 바라본다.

미안해. 미안해. 고양이야.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단다.

꼼짝 말고 가만히 있으려무나.

바닥도. 하늘도. 매한가지로 아득하니. 꼼짝 말고 있으려무나.

푸르게 벗겨진 얇디 얇은 가지.

고양이가 매달린 단 하나의 가지 위로 고양이는 발을 뻗는다.

방울이 울린다.



셜록 2시즌 3화가 끝난 뒤, 모펫과 게티스.


모펫: 다들 관심이 지나친 것 같아. "They all care so much"
...
모펫: 우리가 뭔가 잘못한 걸까? "Do you ever wonder if there's anything wrong with us?"
게티스: 죽을 놈은 죽는 거고, 충격 받을 놈은 충격 받겠지. 남을 신경쓴다는 건  장점이 아니야. "All lives end. All hearts are broken. Caring is not an advantage."


...는 텀블러에서의 드립.



그리고 셜록 2x01 화의 셜록과 마이크로프트의 대사...


셜록: 다들 서로를 돌봐주느라 바쁘네. "They all care so much"
...
셜록: 우리가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Do you ever wonder if there's anything wrong with us?"
마이크로프트: 모든 삶에는 끝이 있고, 모든 마음도 상처받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을 신경쓴다는건 장점이 아니야. "All lives end. All hearts are broken. Caring is not an advantage."












[한글자막] i hate my teenage daughter s01e03 - 두 딸년 3화 번역


싱크 수작업은 수명을 줄이는군요...

의역투성이 자막입니다. 번역에 대한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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